이곳은 최웅섭 회장의 '실패'가 전시된 공간입니다.
비웃음거리가 되었던 그 순간들이 어떻게 1조 원의 초석이 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카드를 터치하거나 마우스를 올리면 '자산 가치'가 보입니다)
사업의 '사'자도 모르면서 창업했다. 어느 누구도 사업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오직 무조건 제품 판매 매출이 목적이었다. 170번 이상의 실패를 거듭하며 보낸 가장 비참한 시절.
낯선 땅, 언어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현지 파트너에게 계약을 뺏겼다. 한국 대기업들도 포기하고 떠나는 '기업의 무덤'이라 불리던 곳에서 홀로 남겨졌다.
LED 조명을 팔기 위해 170곳의 문을 두드렸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자존심은 바닥났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170번의 실패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것들은 모두 기록되었고, 분석되었으며, 나를 1조 원의 성공으로 이끄는 네비게이션이 되었다.